소통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독자를 이해시킨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목적 중 하나는 소통이다. 조직, 부서 또는 팀내에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일의 진행상황을 알리고 이해시키는데 있다. 보고서는 보는 사람을 이해시키는데 있기에 핵심적이고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핵심을 서두에 상세한 내용은 후술하는 방법이 좋다.

소통을 위한 보고서 작성법
독자를 이해시킨다

회사에 입사하거나 또는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진행상황이나 오늘의 일을 보고하게 된다.

구두로도 가능하고 메신저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구체적이고 정확한 내용을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여 전달한다.

보고서는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또다른 목적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소통이다.

소통은 조직간에 이루어질 수도 있고 부서별로 이루어질 수 있다.

어쨌든 소통에 있다.

소통을 위한 보고서라고 해도 목적이 분명해야 하고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명확해야 한다.

보고서 작성요령 결론과 핵심은 무엇인가

소통을 위한 보고서

옛날에도 그랬지만 회사는 지금도 같은 문제로 고민한다.

회의의 대부분은 업무와 상관없고, 시간을 낭비한다

이런 소모적인 시간을 없애기 위해 보고서를 내도록 했지만, 구구절절한 소설같은 보고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보고서는 소설이 아니다. 작성자는 상세하고 자세히 적었다고 하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 핵심을 찾지 못한다면 서로 불편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

서로간의 소통을 위한 보고서에는 핵심이 있어야 하고 목적이 있어야 한다. 핵심과 목적에 대해 부수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첨부형식으로 뒤에 추가하면 된다.

이전에 언급했던 보고서의 형태와 같은 목적이다.

핵심과 목적에 대한 결론을 서두에 배치하고 부수적인 설명을 후술한다.

보는 사람도 빠르게 핵심과 목적을 파악할 것이며, 자세한 내용을 보기 위해 후술한 내용을 읽어볼 것이다.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보고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핵심적인 내용 또는 문장일 것이다.

서두에는 결론, 후미에는 상세한 내용을 배치하여 보고서의 목적과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서를 작성했다면 구구절절 소설을 썼는지 핵심적인 내용을 작성했는지 퇴고를 거쳐보도록 한다.

아래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의 문제점 몇가지이다.

간단한 2가지지만 사실 보고서를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

• 보고서를 보는 사람인 사용자 입장에서 작성되었는가?
• 목적과 핵심적인 취지는 명확하게 작성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