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종류 목적이 곧 제목이 된다.

보고서는 목적에 따라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 단순히 정보를 객관화한 보고서부터 현재의 상황을 보고하거나 또는 미래의 일을 위한 계획서 등이 존재한다. 이들은 업무를 진행하면서 한번쯤은 작성하게 된다. 미래의 일을 계획하기 위한 기획,계획보고서, 작업 중인 일의 진행상황을 위한 업무보고서 그리고, 프로젝트 끝났을 때를 위한 결과보고서 등이 있다.

보고서 종류 목적이 곧 제목이 된다

보고서는 소통을 위한 목적도 있지만 진행중인 내용을 보고하고 공유에 목적이 있다.

과거의 보고서는 장황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고 하면 지금은 간략한 1페이지 보고서의 형태를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일일업무보고서가 있다.

내가 오늘 무엇을 했고,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약삭빠른 직장인이라면 일일보고서를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다.

보고서는 종류가 천차만별이고 프로젝트마다 그 형식이 다르고 목적도 다르다.

단순히 업무의 내용과 진행상황을 알리는 목적이 있는가 하면 계획과 기획의 목적을 가진 것들도 있다.

목적을 파악한다.

매일매일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

내 할 것도 바쁜데 퇴근 전에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고, 별도로 요청받은 것이 있다면 이것 또한 작성해서 넘겨줘야 한다.

부서별로 또는 부서장마다 진행상황은 수시로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실제 업무담당자의 보고서를 받고 살펴볼 수 밖에 없다.

번외지만, 부서장들이 일 던지고 일찍 퇴근하고 어떨 때 늦게 퇴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자신이 맡은 부서의 일을 수시로 살피고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하위그룹의 일이 끝나면 그것을 검토하고 살펴보고 이슈가 있다면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

부서장이나 다른 그룹에서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보고서를 작성하여 전달하면 되는데 보고서의 종류는 꽤 많다.

먼저, 요청받은 내용이 어떤 것인지 그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진행상황을 원하는 것이라면 현재의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나열하면 되고, 기획과 계획이 필요한 것은 부서장 또는 상급자와 상의 후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여러가지 보고서의 종류를 나타낸다.

• 행사, 정보보고서
• 상황, 실태보고서
• 업무추진계획서, 기획보고서
• 검토, 업무, 행사 결과보고서

제목을 정한다.

보고서의 제목은 곧 목적이 된다.

요청받은 것을 보고서의 형태로 전달하려면 요청에 대한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우리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메일을 통해 업무의 진행상황과 질의응답을 받기도 한다.

메일로 요청하는 정보 또한 보고서의 아주 작은 형태이다.

요청받은 것을 보고서로 작성하고자 한다면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제목을 만들어 본다.

목적을 파악했고, 제목을 구성했다면 어떤 보고서를 선택하면 되는지가 보일 것이다.

보고서의 양식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주된 양식이 존재할 것이다.

아래는 위에서 언급한 여러 보고서에 따른 목적을 나열한 것이다.

• 행사보고서
  현재 진행되는 행사의 진행상태를 보고한다.
  처음에 계획한 목표와 현재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보고서이다.
• 정보보고서
  어떤 상황이나 정보, 통계 등을 수치화하고 객관화한 보고서이다.
  사실에 근거한 보고서이며, 관공서 또는 기관에서 배포하는 형식에도 많이 사용된다.
• 상황, 실태보고서
  정보보고서와 비슷하지만, 어떤 사건에 대한 기승전결의 스토리가 있다.
  원인과 결과에 대해 사실적이고 객관적이며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업무추진계획서, 기획보고서
  향후 프로젝트가 있을 때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서술한다.
  실제로 프로젝트가 진행할 때는 계획 또는 기획보고서와 함께 비교하며 일일보고서를 작성하고 보고하게 된다.
• 검토, 업무, 행사 결과보고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나 일의 결과를 보고하는 형태이다.
  예정된 계획의 비교된 현재 상태의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