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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절약과 공유경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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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를 표어로 한 절약운동이다. IMF 사태 이후 국민적 절약운동으로 확산되었으며, 아나바다 운동은 지금의 중고시장과 공유경제로 발전되었다.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플랫폼의 발전은 이런 시장의 활성화시키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아나바다 뜻
아나바다 뜻

아나바다 절약과 공유경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

과거 우리나라에 IMF 사태가 터지면서 금모이기 운동과 더불어 정부가 권고한 운동 중 하나가 있다.

아나바다 운동이다.

IMF 가 터진 1998년 그 이전엔 우리나라는 전쟁 이후 가장 높은 호황기를 누리고 있을 때였지만 연달아 터지는 기업들의 부도 사태는 정부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선을 넘어버린 상태까지 갔다.

국가 부도의 위기가 찾아왔고, 사람들은 살길을 모색했다.

여기서 나온 것이 아나바다 운동이다.

표제어의 앞글자를 딴 운동으로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하는 표어를 내건 절약 운동이었다.

아나바다 운동과 비슷한 것이 지금의 무지출챌린지가 있다.

무지출 챌린지 고물가시대의 MZ세대들의 새로운 자린고비 초절약법

무지출 챌린지는 하루에 0원 소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새롭게 등장한 절약법이지만 하루 소비금액을 0원으로 목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한달에 한번 나가는 유지비 등은 어쩔 수 없지만 오

apmk.tistory.com

절약과 재활용 국민적 캠페인

지금은 3고현상과 함께 어려운 시기가 왔다. 과거에 있었던 아나바다 운동이 국민적 캠페인이 되고 있다.

아나바다의 뜻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기 의 앞글자를 딴 단어이다.

한자같아 보이지만 문장을 줄인 뜻으로 절약과 함께 재활용을 같이 하자는 것이다.

필요해서 물건을 구매했지만 정작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아나바다 운동으로 개인은 절약을 행하고 새것같은 중고품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후 인터넷의 활성화로 중고마켓과 함께 지금은 전문적으로 중고품을 다루는 시장이 형성되기도 했다.

IMF 시절 슬픈 단상

1980년붙 1990년대 사이 우리나라는 경제적 호황기였다.

전쟁 후 50년만에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한강의 기적으로 만들어 냈다.

다른 개발도상국들은 우리나라를 공부하고 분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1998년 IMF 사태는 연쇄도산과 경제 붕괴란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 낸다.

빠른 경제 활성화 이면에 있던 생채기와 고름이 한꺼번에 터진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IMF 금융구제를 신청했다.

기업들은 구조조정과 인원감축 등으로 살을 깎았다.

당시 IMF의 요구였던 구조조정과 인원감축은 당시 우리에겐 어쩔 수 없었지만, 어떤 분들은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한다.

빠른 경제 성장을 막고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서방권의 압박이란 음모론이 있었던 것이 구조조정 이라는 것.

IMF사태 이후 소비는 급속하게 줄었고, 아나바다 운동이 자연스럽게 생겨났고, 정부는 이를 장려했다.

필요한 물건을 새로 구입하는 대신 다른 사람의 것을 받거나 싼 값에 인수했다.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는 대신 다른 사람에 주거나 중고시장에 팔았다.

공동체의식 그리고 경제 관념

IMF 란 초유의 사태 이후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소비는 늘고, 아나바다 운동은 자연히 줄어들었다.

대신에 중고시장이 형성되고 플랫폼이 생겨났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금의 아나바다 운동은 당시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

취지는 같다. 다만, 공유경제가 생겼났고, 플랫폼이 생겨났다. 집이 곧 사무실이 된다.

굳이 사무실이 필요하다면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끼리 모여 임대료를 충당한다.

사용하지 않는 사무집기는 일정 비용을 내고 같이 사용하거나 부족한 물자는 서로 공유한다.

플랫폼은 이것을 가능하게 했고, 직원을 줄이는 효과를 주고 있기도 하다.

지금의 아나바다는 과거의 그것과 같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것과 기본적이 취지는 같다. 사람들이 모여 같이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통한 공동체의식이 필요하고, 무조건적 소비가 아닌 필요한 것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제적 관념 등의 포괄적 뜻이 내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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