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보면 자주 보는 것이 FBI와 CIA입니다. 둘은 미국을 위한 수사와 정보수집기관으로써 움직이고 있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더라도 차이가 큰데 FBI는 주로 공식적인 수사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고 CIA는 주로 첩보와 같은 암묵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BI와 CIA 차이
상급기관과 수사범위의 차이
미국을 지탱하는 수사 정보기관으로써 FBI와 CIA가 있습니다.
이 둘은 미국이란 역사는 짧지만 가장 강한 힘을 가진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가기관입니다.
하나의 기관에서 2개의 부서가 있어도 상관은 없지만 미국은 그간의 안보역사에 따라 기관을 만들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 FBI와 CIA가 가장 크기도 합니다.
그런 FBI와 CIA의 차이는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상급기관과 수사의 범위
수사와 정보수집기관으로써 FBI와 CIA는 공통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상급기관이 다르고 수사의 범위가 다릅니다.
FBI는 미국의 법무부 소속이며, 지역경찰보다 좀 더 큰 미국 내 전역을 수사권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CIA는 미국의 대통령 직속이며, 미국 외 해외의 정보수집과 첩보활동을 합니다.
미국 내에서 정보수집과 수사활동을 하는 기관이 법무부 소속의 FBI입니다.
FBI는 officer 라고 하여 주로 양지에수 움직이는 수사원을 뜻합니다.
미국 외에서 정보수집과 첩보활동을 하는 기관이 대통령 직속의 CIA입니다.
CIA는 agent cia 라고 하여 주로 음지에서 움직이는 요원을 뜻합니다.
경쟁과 협력
이 둘은 경쟁관계이면서 협력관계이기도 합니다.
일이 중요도 때문에 주요 범인을 놓치는 일도 생기지만 막대한 자금력으로 알게 모르게 빠르게 다시 잡아오기도 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이 둘에 걸리면 일단 도망치기 어렵다는 것
과거 911 사태이후 알카에다 및 다른 테러단체들은 이미 CIA와 FBI의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후 미국의 이익과 해를 입히려는 해외의 움직임이 있다면 먼저 모니터링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이고 정보수집의 대상이 됩니다.
만약 해외의 누군가가 큰 사고를 일으키고 CIA의 이목을 끌어 CIA가 지켜보고 있는 경우 그 당사가자 미국으로 도피했을 경우 FBI 또한 수사대상으로써 그 누군가를 추적하게 됩니다.
FBI는 연방수사국으로써 지역경찰을 지휘할 권한도 있습니다.
국내의 유사한 기관
우리나라에도 이런 기관이 있습니다.
CIA 는 우리나라의 NIS 국장정보원입니다.
FBI는 우리나라의 국수본이라 불리우는 국가수사본부입니다.
짧게 줄여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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