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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허세와 가오가 몸을 지배한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크큭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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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은 보통 청소년기에 생기고 소위 말하는 허세와 가오가 정신과 몸을 지배하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사춘기 시기에 맞물려 있으며 반항심, 자기만의 세계, 근거없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때이기도 하다. 중2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각한 경우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게 되는 경우가 있다.

중2병 허세와 가오가 몸을 지배한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크큭

사람은 자라면서 과도기를 겪고, 사춘기라는 시기를 거치게 된다.

화가나고 짜증이 나며 감정의 기복은 크다. 하지만, 자기 자신도 이유를 알 수 없다.

건드리는 것 자체가 그냥 싫을 수도 있다.

사춘기 시기를 인터넷 용어로 중2병 이라고도 하는데, 감정의 기복이 큰 것과 동시에 자신만의 세계의 망상 속에 빠지는 경우들도 생긴다.

허세가 증가하고 가오를 중시하며 그냥 답없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게 된다.

영화가 떠오른다.

중구형의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와 중2병

중2병의 사전적 의미는 과도기로부터 오는 허세성 자아도취로 설명할 수 있다.

중2병의 시기는 보통 중학교 2학년 즘 발생하고 자아도취를 넘어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사춘기는 어린이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심리적 변화도 발생한다.

사춘기의 시기는 보통 11~13세 정도이며 조금 늦을 수도 있다.

중2병이 사춘기의 시기가 비슷하여 인터넷 은어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허세와 간지가 하늘을 찌르는 시기이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어른에게 덤비는 이유없는 반항심이 커지는 때도 이 때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선대의 지식인도 말했다.

  • 소크라테스
    그들은 버릇이 없고, 권위를 멸시하며 어른들을 공경할 줄 모른다.
  • 아리스토텔레스
    젊은이들은 술 취한 사람처런 천성이 뜨껍다.

대표적인 증상

중2병은 세대를 불문하고 자라오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없어진다.

자신의 항마력이 최고조로 올라간 시기이기 때문에 주변의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과거에 발생한 사이월드 사태가 대표적

싸이월드가 재오픈하면서 오글거리는 자신의 과거 중2병 기록을 지우거나 숨기는 사람들이 대거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금도 인터넷을 떠도는 사례들이 여럿 있다.

이런 점에서 뭐 그냥 즐길 수도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들도 있는데 항마력이 약하면 상대하는 사람도 힘들어 진다.

당췌 무슨 의도로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

중2병에 걸리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내가 최고로 멋있다.
  • 감정 기복이 심하다.
  • 타인의 시선을 필요 이상으로 신경쓴다.
  • 관심병과 과시욕이 생긴다.
  • 의미없는 자신감, 근자감이 생긴다.

이것보다도 더 많은 증상들이 있지만 자라나는 시기 겪는 문제들이지만 상대하는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라면 말한마디에 상처를 세게 줄 수 있다.

중2병을 벗어날 수 있나

자라나는 시기라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 중2병이긴 하다.

하지만, 이 시기에 중2병이 심할 경우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게 되는 경우들도 생기긴 한다.

현실을 부정하고 의미없는 근자감 때문에 스스로를 닫아버릴 수도 있기 때문.

이 정도가 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의 현실 지각력과 제어가 필요하다.

  • 행동에 대한 왜 라는 당위성을 이해시킨다.
  • PC방 스마트폰에 빠졌을 경우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정한다.
  • 외적인 모습에 폄하는 자제하고 칭찬한다.
  • 특히 공부의 경우 반발심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렇다고 해도 중2병에 걸린 시기는 답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평생 중2병에 갇혀지내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한가지는 폄하보다는 칭찬, 화를 내기 보다는 대화를 끌어가는데 중2병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특성상 부모의 위치에서 아이들을 자신의 컨트롤 내에 두고 싶어 하지만 아이들은 자라면서 청소년이 되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게 된다.

무조건적으로 컨트롤하게 되면 당연히 반발심이 생기기 마련.

왜? 라는 당위성과 대화를 먼저 시도하고 칭찬으로 마무리지으면 중2병은 사라진다.

하나의 작은 인격체로써 존중하고 인정하는 행동이 대화와 칭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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