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과 시민권의 공통점은 그 나라의 조건만 맞으면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뜻을 찾으면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영주권은 단순히 거주할 수 있는 권리만을 갖지만, 시민권은 법률로써 정한 시민의 권리를 획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표권이 그렇다. 영주권자는 거주의 목적만 있기에 투표권이 없지만, 시민권자는 그 나라가 인정하는 국민 또는 시민으로써 참여할 권리까지 부여되기에 투표권이 있다.
영주권 시민권 뜻과 차이
거주의 권리와 법적 권리
딱히 생각할 일은 없었지만 영화를 보다 영주권과 시민권이란 단어를 보게 되었다.
이민을 가서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권리를 갖는 과정을 겪는 모양이다.
영주권과 시민권이 아마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일 것이다.
그런데 이 두 단어의 차이가 있는 것은 역시 검색 조금만 하니 다 나온다.
어쨌든 살 수는 있다.
해외로 나가 거주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긴 하다. 어쨌든 그 나라의 말은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거주하는데 문제는 없다는 것이겠다.
일 떄문에 혹은 여행을 위해 해외로 나간 사람들은 그 나라의 환경이나 문화의 영향으로 거주를 목적으로 지내는 경우들도 있다.
드물긴 하지만, 여행 목적으로 해외로 나갔다가 그 나라의 직장에 취업하고 지내다보니 이민이 된 사례들도 있다.
찾아보면 드물지만 이런 경우들도 있는데 대단한 사람들 같다.
결론적으로 영주권과 시민권의 공통점은 그 나라에 가서 거주할 수는 있다는 것이지만 그 나라의 국민으로써 또는 시민으로써 권리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있다.
단어의 뜻
단어는 어렵지만, 검색에 시간을 조금 할애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영주권과 시민권에 대한 단어를 보자. 영어 단어 와 한자를 같이 찾아보면 느낌이 오고 뜻을 알 수 있다.
- 영주권
영어 - Permanent residency
한자 - 永住權 ( 永 길 영, 住 살 주, 權 저울추 권 ) - 시민권
영어 - citizenship, civil rights
한자 - 市民權 ( 市 저자 시, 民 백성 민, 權 저울추 권 )
영주권과 시민권에 대한 영어와 한자를 작성해 보았다.
이정도만 찾아봐도 알 수 있다. 영주권은 그 나라에서 거주할 있는 권리를 말하고, 시민권은 거주하는 곳에서 시민으로써의 권리를 가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차이점
위에서 단어적인 뜻을 언급해 보았다.
구체적인 뜻을 다시 보도록 하자.
영주권은 거주의 권리 즉, 그 지역에서 영구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시민권은 시민으로써 누릴 법적 권리를 보장한다.
단순히 거주하는 목적이라고 해도 그 나라의 실정법은 존재하고 조건이 있다.
이민을 가기 전에 미리 가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누구나 영주권은 얻을 수 있다.
나라마다 틀리지만 영주권도 심사를 하고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한다.
시민권은 영주권 이상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이다.
시민으로써의 권리를 갖는 순간 그 나라의 국가와 전반적인 정책에도 영향을 받는다.
시민권의 가장 대표적은 것이 바로 투표권.
그 나라에서 영구적으로 지낼 수 있는 영주권자는 그 나라에서 거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지만, 시민권까지 획득하는 경우 그 나라의 투표권을 얻고 정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당연하겠지만 시민권을 얻을 때도 자격심사와 인터뷰와 서류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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