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많아지고 베란다 창문열기 무서운 날이기도 합니다. 실내공기정화식물은 이런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도 괜히 걱정이 되는 것을 어느정도 해소를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물이 특성상 공기를 정화하고 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런 식물을 많이 찾기도 합니다.
실내공기정화식물
탁해진 실내 공기 정화하기
공기정화기를 구매하기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을 해소하는 대체품으로 실내공기정화식물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적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기정화기보다 느리고 어느정도 관심도 가져야 합니다. 효과를 보기 위해 부피 대비 식물의 수가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기청정기 같은 것 한대와 보조적인 것으로 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장점
실내공기정화식물의 특징은 잎이 넓고, 잎사귀가 많습니다. 이것은 식물이 어떠한 환경에 있을 경우 자신에게 필요한 자양분을 공기중에서 흡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소비하면 자신에게 불필요한 것들을 배출합니다. 그것이 산소이고, 수분이기도 합니다.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은 공기정화가 되고, 가숩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기정화와 가습의 원리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관이나 시설에서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주인을 위해 나사에서도 실험을 하게 됩니다.
나사 홈페이지에는 50여종의 공기정화식물을 연구결과로 공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먼저, 식물들은 생존을 위해 수분과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양전화를 띤 물질들을 자양분으로 삼고 흡입합니다.
뿌리에서 흡수한 수분은 잎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 때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하게 되면서 양전하를 띄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것들을 잎으로 끌어들여 흡입하게 됩니다.
자석의 원리와 같이 음이온은 ( - ) 마이너스, 양전하는 ( + ) 플러스
잎에서 흡입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는 뿌리로 이동하면서 토양으로 배출되고,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들이 이것들을 먹고 분해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식물이 자신에게 필요한 자양분을 공기 중에서 많이 얻으려면 잎이 넓어야 하고, 잎사귀가 많아야 합니다.
속성별 실내 배치
집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주로 활동이 많은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 화장실, 부엌, 베란다가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들의 특성에 맞는 배치가 필요합니다.
거실에 적합한 것
활동이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공기정화력이 높고, 가습효과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벵갈고무나무, 아이비, 관음죽, 틸란드시아, 아이비, 팔레그마리아, 박쥐란 등이 있습니다.
침실 또는 방에 적합한 것
낮에 수분과 산소를 저장하고 밤에 이것들을 배출하여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이 좋다고 합니다.
주로 다육이식물 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적합한 것
냄새를 없애고, 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무관심 방치형 식물이 좋습니다.
테이블 야자, 스파트필름 등이 좋습니다.
주방에 적합한 것
요리를 하기에 뭔가를 태우고,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제거하는 식물이 좋습니다.
스킨답서스, 돈나무 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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