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하다보면 식은땀이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땀이 나는 이유를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땀이 나는 이유는 당연히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함입니다. 허땀이나 허열 등의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오는 경우 서늘하고 차가운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식은땀 나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인 어떠한 원인으로 급격하게 올라간 몸의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지한과 같은 비정상적인 땀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땀이 나고 차갑고 추운 기분도 듭니다.
지한이라고 하여 땀이 날 상황도 아닌데 갑자기 땀이 나는 비정상적인 경우를 말합니다.
단순히 땀이 나는 경우라면 상관이 없지만, 자신의 몸상태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고 숨이 차고 힘들고, 땀이 비오듯 나오는 경우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몸이 허하고 약해진 경우이며, 기초체력이 떨어진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 표면의 땀구멍이 열고 닫을 힘이 없도 없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교감신경의 흥분에 의한 경우
교감신경은 우리 몸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떠한 환경적 요인으로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면 맥박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소화를 억제하려고 합니다.
긴장된 상태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연스런 몸의 기능입니다.
일상적인 경우에 교감신경이 흥분하는 경우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혹은 몸이 각성하여 긴장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몸 자체도 흥분하고 열이 올라가며, 올라간 열을 배출하기 위해 식은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이 때 몸은 주변이 차갑거나, 추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 때 식은땀이 나는 경우
낮에 긴장한 몸을 밤에 풀기 위해 우리는 잠을 잡니다.
잠을 잘 때는 모든 몸의 기능이 이완이 되고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에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우리 몸은 0.5도~1도 정도 올라가게 됩니다.
휴식을 위한 열조절이 목적이지만, 어떤 이유로 이 이상의 열이 올라가게 되면 잘 때 땀이 나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주요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은땀 해결방법
일반적인 경우의 스트레스와 화병이 원인으로 마음을 평온하게 하라고 주변에서 말을 하지만,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땀이 많이 날 경우 우리 몸의 수분 또한 같이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에도 영향이 많이 갑니다.
푸석하고 핏기없는 마른 얼굴이 그런 경우.
견과류 먹기
우리 몸에 진액과 수분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물을 마셔주고, 음식을 가려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진액을 보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견과류와 호두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산소운동하기
몸에 쌓인 스트레스와 화병을 풀기에 좋은 방법이 운동이라고도 합니다.
운동은 기초체력을 쌓고 몸에 쌓인 노폐물을 땀으로 빼주며 심신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스와 화병풀기
스트레스와 화병이 많이 쌓여도 몸은 긴장하고 이 때문에 식은땀이 납니다.
입이 항상 쓰리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항상 불안하기 때문에 짜증도 같이 납니다.
명상을 하고 마음을 편히 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운동을 하고 스테리스를 풀고, 취미활동에 시간을 투자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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