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경 순서와 긋는 법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The Sign of The Cross

성호경은 자신의 신체에 십자가를 그리고 기도문을 읊는 것을 말한다. 십자가를 신체에 긋는 순서와 방법이 존재하고 기도문을 읊조린 후 아멘까지 행하고 나면 기도는 끝이 난다. 짧고 간결한 이 행위를 살펴보면 꽤나 깊고 넓은 포괄적인 의미들이 존재한다.

가끔 공포영화 관련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교회와 관련한 내용이 나오고 신부님들은 가슴에 십자가를 그린다. 그리고 주문같은 말을 중얼거린다.

중2병 기질을 미세먼지만큼 가지고 있는 본인은 그냥 멋있게 보인다. 아~ 쩔어~

가슴에 십자가를 그리는 것을 성호경이라 하고 머리부터 시작하여 어깨에서 멈춘다. 그리고, 짧은 기도문을 읊는다.

성호경은 성호를 동반한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기도문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기도를 하고 성호를 긋는데, 익숙하지 않은 본인들의 경우 간혹 당혹스럽긴 하지만, 그저 조용히 흐름을 따라가면 된다.

일단 성호경이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

성호경은 한자로 聖號經 ( 聖 성인 성, 號 이름 호, 經 글 경 ) 이라 하고 영어로는 The Sign of The Cross 라고 한다.

영어의 의미는 쉽게 다가온다. 십자가 상징이란 것은 알겠는데 한자는 조금 의아하다. 아마도 기도문의 영향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한자의 의미는 성인의 이름을 읊조리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성호 ( 聖號 ) 는 성인의 이름을 뜻하는데 기도문에서 이미 표시하고 있다.

성호경을 그을 때 읊조리는 기도문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부와 성자, 성령의 뜻이 영어 문장으로 보니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는 본인의 경우 성부, 성자, 성령이 잘 와닿지는 않는다. Father, Son, Holy Spirit 음~

성호경의 성호는 성인의 이름을 뜻하고 기도문에서 말하는 성부, 성자, 성령의 대상이 궁금해 지기 시작한다.

이것도 찾아보니 복잡하다.

성삼위일체라 하여 성부, 성자, 성령은 한 몸을 지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부는 여호와를 성자는 예수님을 성령은 성스려운 영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간단한 기도문에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는 느낌이다.

성호경에 대한 기도문을 먼저 알아보았다.

짤막한 문구지만 꽤나 깊고 많은 정보들과 뜻이 있다. 세세히 알아보려 검색하려면 의외로 굉장히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가슴에 십자가를 표시하는 성호를 긋는 순서와 방법도 엄연히 존재한다.

아래는 순서이다.

성호는 오른손으로 그어 십자가를 표시하고 왼손은 살포시 가슴과 배 사이에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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