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은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게임으로 오랜 기간의 역사를 가진다. 어른들이 하는 민속놀이부터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보드게임까지 그 수는 다양하다. 바둑, 체스, 장기, 마작 등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가장 기본적인 보드게임이기도 하다.
보드게임이란 사람들이 모여 간단한 도구로 즐기는 놀이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는 많지만 주로 시간을 때우거나 평소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놀이를 위해 만나는 경우가 많다.
취미생활을 위해 모이는 경우도 많고 단순히 친분에 의해 만나는 경우도 있으며 그냥 잡담하려고 모이는 경우 등등 목적이야 어려가지가 있겠지만 재미를 위한 모임 중 보드게임을 위한 모임을 갖는 경우들도 있다.
보드게임이라고 하면 건전한 느낌으로 사람들이 모여 놀이를 하는 것이 생각나기도 하고, 한번쯤 겪어 봤을 경영게임인 부루마블이나 모노폴리를 생각하게 마련이다.
보드게임은 사람들이 모여 판을 벌여 놀이를 하는 모든 것을 지칭한다.
윷놀이 화투 등도 보드게임의 일종이기도 하다.
놀이문화의 시작
놀이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면 어김없이 하는 민속놀이들이 있다.
트럼프 또는 화투가 그렇다. 순수한 놀이에서 발전되어 불순한 놀이가 된지 오래지만 이런 민속놀이도 보드게임에 속한다.
공식적인 협회와 경기가 있는 보드게임은 체스, 바둑, 장기가 있고 중국의 경우 마작이 있다.
이들 보드게임은 오래된 보드게임 중 대표적인 것들에 속한다.
지금은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나오는데 게임판, 주사위, 플레이어 말 ( 유닛 ) 이 존재한다.
보드게임 구조상 플레이어는 순서대로 돌아가며 주사위를 던지고 유닛을 움직인다.
부루마블과 모노폴리
한 때 경제학습 효과가 좋다는 소문으로 유명했던 게임이 부루마블과 모노폴리이기도 하다.
주사위를 던져 유닛 ( 말 ) 을 움직이고 땅을 매수하고 통행세를 받는다.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이나 땅을 매수할 수 있고, 통행세가 없다면 파산하는 단순한 원리이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구조이다.
게임의 규칙은 그렇지만 정작 경제학습 효과는 미지수
그럼에도 국민게임으로 유명했으며, 지금은 보드게임이 아닌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워해머 시리즈
전략 RPG 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워해머는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게임판도 많고 유닛도 많고 어쨌든 뭐가 뭔지 굉장히 많다.
규칙이 있긴 있는 것 같지만 수많은 유닛들이 몰려있을 때도 있고 게릴자식으로 움직일 때도 있다.
영상을 찾아보면 다양한 전략이 존재하며, 유닛들의 특성은 커스텀이 가능하기도 하다.
당연히 기본규칙만 지킨다면 게임판이나 유닛은 무엇을 사용해도 상관없는 모양.
게임판이 커질수록 유닛 ( 말 )을 이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막대기가 존재하기도 한다.
의외지만 매니아층이 상당히 두텁다.
제작을 하자
게임판이 있고 주사위가 있고 플레이어가 있다.
보드게임의 기본룰은 비슷비슷하지만 상세한 규칙들은 당연히 다르다.
컴퓨터나 게임기를 이용한 보드게임류도 많지만 사람들이 모여 하는 보드게임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기도 하다.
보드게임이 유행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제작을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었다.
단순히 놀이를 넘어서 것으로 스토리가 있고 커스텀이 가능할 정도
규칙이 있고 예상이 되는 부루마블 같은 것이 아닌 워해머 같이 세계관과 확장성이 커지는 것들도 있다.
그럼에도 보드게임의 기본이 있다면 누구나 즐기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기본적인 보드게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기본적인 보드게임이 있다면 다음과 같다.
체스, 장기, 바둑, 마작 등이 그러하고 이들보다 더 쉽고 간편한 것이 있다면 오목이다.
규칙이 존재하고 플레이어는 정해져 있지만 전략과 전술 생각의 차이에 따라 단순한 게임판은 전쟁터로 바뀐다.
게임제작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지나치는 것들이기도 하고, IT 분야에서 AI 나 데이터수집 등의 수학적 연산에 기초하는 것들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도 보드게임의 다양성만 보면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너무 많기도 하지만, 그만큼 즐길 거리도 많다는 것이기도 하다.
주변엔 보드게임카페도 많으니 한번쯤 방문하여 단순한 것부터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처음부터 신박한거 하고 싶어서 도전하면 규칙 익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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