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에서 시작한 몸뻬 바지는 여성용 작업복을 말한다. 빠르게 입을 수 있고 통이 크기 때문에 활동면에서도 편하다. 과거의 좋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의류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활동성과 기능성이 좋아져 어떻게 입고 다녀도 상관없는 그런 의류가 되었다. 본인은 여름에 그냥 입고 다니는 정도. 시원해서
몸빼 바지 뜻 일할 때 입는 헐렁한 바지
할머니들이 자주 입는 바지 중 대표적인 것이 몸뻬 바지이다.
지금도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옛날에는 그렇게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편한 옷차림으로 집에서 입기 좋다.
활동성을 강조하고 패션에도 신경써서 판매가 되기도 한다.
츄리닝 같은 옷도 좋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 입고 망중한을 즐기기엔 몸뻬 만한 것이 없다.
몸뻬 일본식 단어
몸뻬 바지의 몸뻬는 일본식 단어이다.
일본어로는 もんぺ이다.
우리나라 표준어로는 몸뻬
과거 왜바지로도 불렸던 몸뻬바지는 과거 일본에서 작업복으로 많이 사용된 옷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배경이야 그렇다쳐도 일제시대나 한국전쟁 때 많은 수의 몸뻬바지가 유통된건 사실이다.
생김새
허리와 허벅지까지 통이 크다.
발목으로 내려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유치찬란한 생김새는 편안함의 왕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시작은 일본이요. 여성용 작업복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몸뻬 바지 또한 변화했다.
작업복의 일종
일본에서 시작된 몸뻬 바지는 여성용 작업복에서 시작되었다.
2차대전으로 일본에서는 제도적으로 사용하다시피 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어 사용된 것은 한국전쟁 즈음이기도 하다.
사회상으로 보면 한복보다는 몸뻬 바지가 활동성에서 유리했을 것이도 하다.
대량생산과 작업복 형태는 어쩌면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의 몸빼
지금의 몸뻬는 집에서 입고 밖에서도 입고 뭐 어디에서나 입어도 상관없는 그런 의류가 되었다.
기능성이나 활동성에서 진화를 하였고, 유치했던 모양새는 색깔과 모양 스타일이 적용되어 보기에도 좋다.
물론 야외에 나가 활동하기에도 좋도록 개량되었다.
여름이면 당연히 준비해야 될 그런 의류가 되기도 했다.
지금도 여성용 몸뻬가 더 많긴 하지만, 남성용도 못지않게 쉽게 접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