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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와 소인배 뜻과 차이 대인배는 표준어가 아니었다.

by ㅁㅜㅅㅣㄱㅈㅐㅇㅣ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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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와 소인배는 농담이나 사극 등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소인배란 단어는 자주 들었지만, 대인배란 단어는 그렇지 않다. 다만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보였는데, 단어의 느낌 그대로이다. 소인배는 사람으로써 됨됨이가 부족한 사람을 대인배는 관대하고 인덕이 넓은 사람을 뜻한다. 하지만, 대인배란 단어는 표준어가 아니며 단지 소인배의 반대어로써 사용된다. 대인배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단어라면 대인, 군자, 성인 등이 있다.

대인배와 소인배 뜻과 차이
대인배는 표준어가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인터넷에서 대인배와 소인배란 단어가 보이기 시작했다.
소인배란 단어는 사극 등을 통해 많이 봐왔지만, 대인배란 단어는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있지만 무슨 의미인지는 다들 느낌적으로 알고 있다.
크고 작고의 의미를 떠나 사람의 됨됨이를 표현하는 단어로써 소인배는 멀리해야할 대인배는 가까이 둬야 할 사람으로 인식된다.
다만, 검색을 통해 알아보면 대인배는 표준어가 아닌 사실에 잠깐 놀랄 뿐이다.
소인배의 반대어는 군자란 단어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궁금한 것은 그저 소인배와 대인배란 단어의 차이 아닐까?
군자란 단어 또한 발전되어 확장된 개념이 있는데 오덕군자이다.
덕후문화에서 파생되었으며, 사람의 됨됨이가 충분하고 하나의 분야에 몰입하고 전문가에 통할한 사람을 가리킨다.
쉽게 말해 덕후를 높여 오덕군자라 칭하기도 한다.

단어의 차이

대인배와 소인배의 느낌은 단어를 보면 알게 된다.
넓고 인자하며 사람을 안을 줄 알고 미래를 볼 줄 아는 대인배.
좁은 시야로 아첨과 중상모략에 능하고 바로 앞의 이익만 바로보는 소인배.
특징들이야 서술하면 여럿이겠지만 이미 느낌적으로 알고 있다.
더욱이 사극이나 정치를 다루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어떤 이가 대인배이고 소인배인지 보인다.
그리고, 영상 등을 보면 소인배와 같은 사람을 멀리하는 방법들도 공유된다.
일단, 단어가 뜻하는 바가 어떤지 찾아볼 필요가 있다.

소인배

소인배 小人輩 ( 小 작을 소, 人 사람 인, 輩 무리 배 )
- 마음 씀씀이가 좁고 간사한 사람들이나 그 무리.

대인배

대인배 大人輩 ( 大 클 대, 人 사람 인, 輩 무리 배 )
- 도량이 넓고 관대한 사람

사람의 특성

사람은 살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자 한다.
이것은 뇌가 역할을 하지만, 쌓인 데이터는 이런 뇌가 최선의 선택을 하는 참고자료로 사용된다.
뇌가 가진 데이터적인 요소가 많아지면 이것은 사람마다 최종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과거의 경험과 지식으로 뇌에 쌓인 데이터는 현재의 사람의 모습으로 소인배와 대인배라는 이분법적인 요소로 동작한다.
자신은 모르지만 제3자의 눈에는 보이는 그리고, 자신에겐 유리하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일 수 있다.
사람은 그때그때 다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긴 어렵지만 확률과 통계적으로 가까이 둬야 할지, 거리를 둬야 할지를 판가름하게 된다.
어쨌든 소인배와 대인배의 차이는 이미 단어에 모두 나와있다.
이런 인간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인배 특징

소인배는 누구나 파악이 가능하지만, 사람의 심리가 그렇듯 자신이 소인배라는 것은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주변 상황을 바라보면 자신이 소인배같이 행동했을 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식을 했다면 고치면 된다.
소인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불리하게 만든다.
타인의 약점이 잡힌다면 최대한 이용한다. 크고 작음은 의미없다.
이런 소인배의 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사려깊지 않은 이기적임
  • 강한 시기심과 질투심
  • 편협한 옹졸함
  • 말과 행동이 다른 무책임
  • 탐욕스러운 욕심
  • 비겁함과 배
  • 간사함과 교활함
  • 허세와 거짓

대인배 특징

누구나 자신은 관대하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치곤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다.
하지만, 이런 점은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이다.
대인배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그만큼 정신력이 강한 외유내강인 사람이다.
최소한 외유내강인 사람의 경우 도움이 필요하다 요청하면 댓가를 바라고 않고 무심히 도와주고 자기 할일을 하러 간다.
만약, 화가 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외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당사자에게 조용히 언질을 한다.
사람이 불리한 상황에 놓을 때 대인배스러운 여기서 나온다.
대인배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아래를 보자.

  • 아량과 관용
    남의 잘못은 눈을 감고 모른척 할 줄 안다.
    대화를 할 때 다른 이의 의견과 대화를 끝까지 듣고 경청한다.
    의견이 다르다면 포용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인다.
    나와 다른 이가 다름을 언제나 인정한다.
  • 겸손
    자신은 부족하며 위, 아래 상관없이 배우려는 자세로 받아들인다.
  • 책임감
    언제나 솔직한다. 자신의 일에 책임을 가지고 일을 행동한다.
    부하직원의 탓을 하지 않으며, 업무지시를 한 자신의 책임 또한 있음을 인정한다.
  • 겸손
    업적과 능력을 굳이 언급하지 않으며, 현재 자신의 일의 결과를 보여준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주변에 과감히 도움을 요청하며 배우고자 한다.
    어려운 일에도 중심이 있고, 강단을 맞춘다.

대인배 표준어가 아니었다.

우리나라 말 중 어떤 단어들은 표준어이기 때문에 놀랄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거시기로 이름은 생각은 안 나지만 특정한 분위기, 배경, 어떤 것 등을 가르키는 표준어이기도 하다.
한 때 표준어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대인배이다.
방송에도 나왔던 단어로 유행어로 많은 사람들이 알았지만, 정작 대인배란 단어는 표준어가 아님에 놀란 분위기였다.
하지만, 대인배란 단어가 주는 느낌 덕분인지 그럭저럭 넘어가긴 했다.
그렇면, 여기서 대인배란 단어의 의미와 뜻이 같은 다른 단어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협지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을 높이는 말로 자주 사용되며, 사극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아래는 대인배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단어를 보여준다.

  • 군자, 대인, 성인, 대장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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