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을 하는 과정을 보면 검사 판사 변호사가 있다. 이들은 어떤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고 변호를 하고 형벌을 정한다. 어떤 사건에 대해 검사는 사건을 수사하고 형벌을 정해 판사에 요청한다. 변호사는 수사 대상인 의뢰인을 변호하고 보호한다. 판사는 검사와 변호사가 제출한 정황과 증거를 통해 형벌을 정한다.

검사 판사 변호사 차이
수사하고 변호하고 형벌을 정한다.
법과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검사와 판사의 신명나는 증거 싸움뒤에 판사는 결론을 내린다.
판사가 결론을 내리기 전까지 검사와 판사의 공방은 계속 계속 이어나간다.
유도심문을 하기도 하고, 증인이 나오기도 한다. 판사는 이런 모든 과정을 듣고 있다가 마지막에 죄를 가리는 판결을 내린다.
이런 공방을 하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하고 검사와 판사 그리고 변호사의 역할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재판에 따른 차이
판사와 검사 변호사의 차이를 알기 위해 어떤 재판이 있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재판에는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이 있다.
형사재판은 형벌을 정하고 벌을 받도록 하는 재판이고, 민사재판 잘못에 대한 시비를 가리는 재판이다.
판사는 형사재판과 민사재판 모두에 나와 모두의 말을 듣고 결론을 내린다.
검사가 하는일은 어떤 범죄에 대해 수사하고 판사에 형벌을 내리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판사, 검사, 변호사는 재판에 따라 하는 일에 차이가 생긴다.

- 민사재판
판사 : 변호사들의 말을 듣고 시시비비를 가린다.
변호사 : 의뢰인을 변호하고 시시비비를 주장한다. - 형사재판
판사 : 검사와 판사가 제출한 증거와 정황 등을 보고 판결을 내린다.
검사 : 범죄에 대해 수사를 하고 증거를 수집하여 형벌을 판사에 요청한다.
변호사 : 외뢰인을 위해 검사가 제출한 내용을 반박하고 변호한다.
직업에 따른 차이
재판에 따른 차이도 있지만, 판사 변호사 검사의 직업적 차이도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보면 판사와 검사는 공무원이고, 변호사는 민간인으로 사업자일수도 근로자일수도 있다.
드라마나 영화를 유심히 보면 변호사를 제외한 검사와 판사는 법복을 입고 있다.
공무원이냐 민간인이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하는일은 동일하다.

- 판사 / 사법부 공무원
검사가 제출한 자료와 변호사가 제출한 자료들과 얘기를 듣고 무죄와 유죄를 가린다.
유죄의 경우라면 형벌을 정한다. - 검사 / 행정부 공무원 ( 경찰청 소속 )
원고인을 대신하여 죄를 지은 피고인에 대한 범죄를 수사하고 형벌을 정해 판사에 요청한다. - 변호사 / 민간인
죄를 짓든 그렇지 않든 의뢰자를 보호하고 형벌을 낮추기 위해 검사측의 내용을 반박하고 의뢰인을 변호하고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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